'연평해전', 인기 여전하다…300만 관객돌파 '코앞'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5 08: 15

영화 '연평해전'의 인기가 여전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지난 4일 하루동안 40만 80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87만 3956명.
지난 6월 24일 개봉, 첫선을 보인지 11일이 지난 '연평해전'은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국제시장'과 동일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현 상황으로 12일째 300만 관객돌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이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51만 82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5만 2285명이다. 이어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 '소수의견'이 각각 3~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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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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