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릭스전 1안타 3타점 활약(종합)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05 17: 38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영양 만점 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대호는 5일 일본 고베 홋토못토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2푼5리에서 3할2푼3리로 소폭 떨어졌으나 10-7 승리에 기여했다.
2회 무사 1루에서 이대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후에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4-2로 역전한 5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가네코를 강판시켰다.

이대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그는 8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얻어타점을 추가하며 9-7에서 10-7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팀은 이틀 휴식 후 첫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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