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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촬영 끝마쳐…고수·설경구·강혜정 '드림팀'



[OSEN=김윤지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연출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이 약 3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6월 29일 경북 경주에서 크랭크업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한다.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판타지 스릴러.

경북 경주에 위치한 남해 성당 앞에서 크랭크업한 '루시드 드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가운데 모든 촬영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특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80커트 이상 소화하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 마지막 하이라이트 촬영까지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설경구는 "고수, 강혜정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그만큼 좋은 영화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관객들의 기대를 당부했으며, 고수는 “최고의 스태프, 감독, 배우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또한, '루시드 드림'을 통해 처음 메가폰을 잡은 신예 김준성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분들과 작업 할 수 있어 정말 큰 행운이었고, 데뷔인데도 불구하고 믿고 따라와 주신 선배 연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 배우 분들과 다시 작업을 하고 싶다.”라며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 드림'은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고수가 대호 역을 맡아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경구가 대호를 돕는 엘리트 경찰 방섭으로 분했다.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로 루시드 드림의 가이드가 되어 주는 소현 역에 강혜정이, 주인공 대호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 역에 박유천이 합세했다.

후반 작업을 거쳐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

jay@osen.co.kr
<사진> 로드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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