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의 통 큰 디저트 파티, 쁘띠첼 스윗롤 200만개 돌파...쁘띠파티 팬미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7.07 15: 20

국민남동생에서 상남자로 거듭 난 유승호가 7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쁘띠첼 씨어터’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쁘띠첼 스윗롤의 2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불러 모았다. 
광고처럼 멋진 수트를 입고 차도남의 면모를 뽐내며 등장한 유승호는 “영화 촬영으로 눈 코 뜰 새없이 바쁜 중에 오랜만에 차려 입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다정한 눈빛으로 화답했다. 
덧붙여  “광고 촬영 이후 바쁘게 지내다가 벌써 스윗롤 제품이 20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나 때문인가(?) 싶기도 하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농담도 했다.

유승호는 스윗롤로 만든 대형 케이크에 축하촛불을 꽂는 이벤트도 가졌는데, 현장에 모인 팬들은 8월에 있을 유승호의 생일을 미리 기념해 생일 축하 노래를 소리 높여 불렀다.
이날 유승호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사진으로 꾸며진 ‘유승호 냉장고’를 선물로 들고 나왔다. 여름에는 얼려 먹어야 제 맛이라며 냉장고에 미리 얼려 둔 ‘스윗롤 아이스팝’을 꺼내 연거푸 베어먹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쁘띠첼 스윗롤 CF 속 깨알 같은 요소를 맞히는 CF퀴즈와 유승호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 후, 팬 한 명 한 명에게 사인도 해줬다.
유승호는 군복무 후 ‘조선마술사’ ‘김선달’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발탁 돼 촬영을 하고 있고, 여러 CF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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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인회 행사를 갖고 있는 유승호.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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