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젊은 친구들과 대화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12 20: 19

일명 ‘종이접기 아저씨’로 불리는 김영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종이접기 신세계를 전파했다. 그는 방송을 한다는 것에 대해 감격해했다.
그는 12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형형색색의 색종이와 가위로 신기한 종이 도구를 만들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모습이었지만 재치 있는 입담과 신기한 종이접기는 여전했다. 그의 종이접기와 함께 자란 1980년대생들에게 반가움을 안기는 구성이었다. 특히 마술 뺨치는 신기한 종이접기 세계는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오랜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젊은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감동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 멤버인 백종원, 김구라와 함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가수 레이디제인, EXID 솔지가 함께 했다. 김구라는 가수 김흥국과 함께 했다. 레이디제인은 방송인 김범수와 함께 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이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하는 구성이다.
jmpyo@osen.co.kr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