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파티' 주간 음반차트 석권..음원-음반 1위 올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3 10: 38

소녀시대가 싱글 '파티(PARTY)'로 음반차트 1위에 등극헀다.
지난 8일 발매된 소녀시대 선행 싱글 '파티'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7월 6일~12일) 1위를 석권해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앞서 소녀시대의 이번 싱글 타이틀곡 '파티'는 국내 음악 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에서도 앞다투어 보도, FUSE TV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노래”라고 호평한 데 이어, 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 '파티'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고 칭찬해 음원, 음반 모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신곡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소녀시대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상큼한 매력과 함께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가 케빈 마허(Kevin Maher)의 작품으로, 소녀시대와는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 'LIPS', 'Motorcycle'에 이어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으며, 안무가 조정은도 참여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이번 '파티' 퍼포먼스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심플한 동작들로 구성, 노래 가사에 맞춰 소주, 테킬라, 모히토를 마시는 듯한 동작, 양 손을 머리 위에 올리는 미키마우스 안무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동작이 포함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안무들로 구성, 소녀시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소녀시대의 상큼한 모습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파티'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후 13일 오전 10시 기준 1149만 7001 조회수를 기록, 벌써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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