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출연 '시어머니 길들이기', '별난 며느리'로 제목 변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3 10: 29

 배우 고두심이 출연을 확정한 '시어머니 길들이기'가 '별난 며느리'로 제목을 변경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연출 이덕건 박만영/제작 래몽래인)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고부들간 소동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릴 전망이다.
고두심이 극중 연기하는 양춘자는 이천 차씨 종갓집 25대 종부. 장의 명인이었던 시어머니의 솜씨를 이어 받아 종갓집 장의 명인이 됐으며 종갓집 종부로서도, 자신이 만든 장에 있어서도 자부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다소 성격이 급하고 말투 역시 퉁명스럽게 툭툭대다 보니 며느리들과 마찰이 빚어진다. 대학교수인 큰 아들 명석만 바라보는 장남 바라기인 캐릭터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상 시어머니'가 된다.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며느리 체험'을 하며 방송용 미소를 짓는 고두심부터 고집불통 진짜 시어머니 포스를 내뿜는 고두심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극 전개 속에서 그녀만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대쪽 같은 종갓집 시어머니로서 가상 며느리가 된 천방지축 아이돌 인영 역의 다솜과 그려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국민의 ‘믿고 보는 배우’ 고두심이 ‘별난 며느리’에서 보여줄 완벽한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방영 중인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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