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당장 영입하려면? ‘몸값 289억 원’ 팀내 1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31 09: 59

손흥민(23, 레버쿠젠)을 영입하려면 2250만 유로(약 289억 원)를 지출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ABC온라인’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지금 당장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금액으로 소속구단에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 명단을 뽑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레버쿠젠에서 빼오려면 잠재적으로 225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한국선수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그런 계산이 나온다”며 손흥민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의 몸값은 분데스리가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다.

손흥민은 현재 레버쿠젠 선수들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카림 벨라라비는 2200만 유로(약 282억 원) 이하다. 베른트 레노는 1800만 유로(약 231억 원)로 영입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이 있다. 라스 벤더는 1500만 유로(약 193억 원)면 영입이 가능하다”고 서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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