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입단 로저스, 금액은 100만 달러...美보도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8.02 04: 40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는 우완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2일(이하 한국시간)CBS SPORTS의 존 헤이먼 기자가 전했다.
헤이먼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계약조건을 전하면서 ‘비록 이 금액보다 약간 적은 금액으로 발표되더라도’라는 조건까지 붙였다.
로저스는 이에 앞서 1일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됐다. 방출 당시 양키스 역시 한화로부터 알려짖 않은 금액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는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했으며 올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보냈다. 개인 통산 210경기(선발 43경기)에 등판해 454이닝을 던졌고 19승 22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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