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마운드 위에서 시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8.16 18: 25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시구를 하고 있다.
KIA와 LG는 각각 선발투수로 서재응과 김광삼을 내세웠다.

서재응은 올 시즌 8경기 36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18일 LG전에선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전 통산성적은 18경기 75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반면 김광삼은 올 시즌 약 3년 만에 1군무대로 돌아와 2경기 8⅔이닝 0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비록 선발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난 2경기 모두 로케이션이 낮게 형성되고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구사되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김광삼의 KIA전 통산성적은 25경기 105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5.66이다. 김광삼이 LG의 2연패를 끊일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6승 4패, KIA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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