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장거리 러닝화는 따로 있다”…18년 노하우 담은 ‘웨이브 라이더 18(WAVE RIDER 18)’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8.18 10: 13

러닝문화 확산으로 각종 마라톤 대회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주최 마라톤의 경우 과거 5, 7, 10km 등 단거리 코스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15km 이상의 중•장거리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단거리의 경우에는 기능성보다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운동화를 선택해도 발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지만, 장거리 마라톤의 경우 발에 충격이 덜 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러닝화를 신어야 한다. 달리는 동안에는 체중의 3배 정도의 충격이 무릎과 발바닥에 집중되기 때문에 자칫 통증과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거리 마라톤에 참여하는 러너들이라면 쿠션감이 높거나 충격 완화 장치 등의 기능이 있어 부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전문 러닝화를 선택해야 한다.

미즈노코리아(대표 김창범, www.mizunosports.co.kr)는 이런 장거리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를 선보이고 있다.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8 (WAVE RIDER18)’은 미즈노의 대표적인 뉴트럴 러닝화로 1998년부터 18년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충격 완화가 약한, 아치가 높은 발에 적합하도록 쿠션성을 강조해 월 10km 미만을 달리는 러너, 10km 및 하프 마라톤 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러너, 그리고 매일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이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8 (WAVE RIDER18)’은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인 초경량 미드솔 유포릭(U4IC)을 채용했다. 운동화에서 미드솔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미드솔의 소재에 따라 무게가 더 무거워지기도, 더 가벼워지기도 한다. 무게가 무거우면 오랫동안 달리기가 힘들며, 반대로 너무 가벼우면 안정감이 떨어져 자칫 러닝화의 기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미즈노의 유포릭(U4IC)기술은 기존 미즈노 AP+ 미드솔에 비해 30% 더 경량성을 실현했고, 뛰어난 쿠션성을 제공해 오래 달려도 발이 무겁지 않다. 또한 고강도 수지를 사용해 탄성은 높이면서 강도는 그대로 보존했으며, 물결무늬의 충격 흡수판인 미즈노 웨이브(MIZUNO WAVE) 기능을 탑재, 쿠션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그 외에도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7 (WAVE RIDER 17)’에서부터 적용된 동적 피트감인 ‘다이나모션 핏(DYNAMOTION FIT)’을 적용, 달릴수록 슈즈와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미즈노 독자기술인 ‘다이나모션 핏’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스트랩이 끈을 묶는 부분들과 조화를 이뤄 중족부와 뒤꿈치에 높은 착화감을 준다.
또한 블로운 러버 (BLOWN RUBBER)는 앞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흡수하는 한편 내구력을 높여 러닝 시 앞발에 전해지는 마찰 저항을 28% 개선시켰다. 이를 통해 달리는 동안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효과를 준다.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한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8 (WAVE RIDER 18)’의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한편 미즈노코리아는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소규모로 모여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러닝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3월, 스포츠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러닝크루를 모집했다. 미즈노코리아는 상반기 700여 명의 미즈노 러닝크루(MRC)와 함께 성공적으로 크루 활동 종료했으며, 오는 9월에는 더욱 발전한 프로그램과 함께 된 두 번째 미즈노 러닝크루를 모집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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