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상큼한 보조개 미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8.23 16: 44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보아 데뷔 15주년 기념콘서트 'NOW-NESS' 기자회견에서 보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보아는 아이돌 출신 여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각별한 관심을 모았다.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밴드 연주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히트곡들을 선보여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함께 충족시켜주는 무대를 보여준다.

보아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건 2013년 1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이후 2년7개월 만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간 히트곡을 총망라한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아시아의 별', '아시아의 뮤즈'로 통하는 한류 1세대 아이돌로 그간 한국과 일본 위주로 활동하며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올해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발매했다.
보아는 22일 23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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