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성매매 여성, 2주간 벌어들인 수입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8.28 14: 21

 미국 성매매 여성이 '성 산업 편견깨기'에 나섰다.
미국 네바다에 거주중인 사라 그린모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 산업과 직업여성의 일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그린모어는 자신에 대해 베테랑 직업여성이라고 밝히며 지난 7월 2주동안 1만 달러(약 12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린모어는 "하루 몇 번이나 관계를 가지냐"는 질문에 "한 번도 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하루에 7회 정도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또 여성 손님도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많지 않지만 가끔 있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성을 사고 파는 데 익숙지 않다. 여성 손님들은 관계 자체보다는 친해지고 싶어서 혹은 장난으로 나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한편 그린모어는 "꼭 콘돔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성병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 OSEN
그린모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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