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무실점 기여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8.30 00: 30

김진수(23, 호펜하임)가 철벽수비로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호펜하임은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서 담슈타트와 0-0으로 비겨 승부를 내지 못했다. 호펜하임(1무2패)은 시즌 3경기 만에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진수는 호펜하임의 왼쪽 측면수비수로 선발출전했다. 김진수는 왕성한 움직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호펜하임은 10개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승리의 기회를 날렸다.

소속팀 경기를 마친 김진수는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진수는 오는 9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전에서 주전수비수 출전이 유력하다. / jasonseo34@osen.co.kr 
호펜하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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