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매커친, MIL전 동반 선발 제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9.04 05: 09

피츠버그 중심타선을 이끌어나가는 앤드루 매커친과 강정호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3번과 5번에 배치되던 매커친과 강정호가 선발에서 빠졌다. 부상 등 특이사항이 있다는 소식은 없어 일반적인 휴식, 강정호는 로테이션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지난 8월 31일 콜로라도전에서 휴식을 취한 이후 밀워키 원정 첫 2경기에는 모두 선발 5번 유격수로 나섰다. 그러나 이날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 강정호는 3일 경기에서는 무안타에 실책 하나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조시 해리슨(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 닐 워커(2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그리고 선발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순으로 타선을 짰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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