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블락비 박경, 합류 자신감 “난 진짜 뇌섹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6 11: 09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새로 합류하는 블락비의 박경이 ‘뇌섹남’으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경은 6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본인 스스로 뇌섹남이라고 생각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진짜 뇌섹남인 것 같다. 학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창의성 면에서는 뇌섹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중학교 시절, 대한민국 상위 0.002%만 입학 가능한 수학 영재교육원에 들어갔다는 박경은 그 동안 음악활동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뇌섹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락비 멤버들을 비롯, 박경의 지인들이 등장해 이구동성 “총명하다”, “똑똑하다”, “잘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겨 기대감을 키운다.
 
블락비 지코는 “평소에 박경 본인은 뇌보다 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데, 총명하다. 뇌는 섹시하다고 쳐줄 수 있다”고 소개했고, 유권은 “경이는 해외 유학파로, 해외에 나가면 영어 담당이다. 경이가 없으면 해외에서 움직이질 못한다"며 "작사도 직접하고, 원래 곡도 직접 쓴다”고 박경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비범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수학 문제 풀기를 한 적 있는데, 경이가 제일 먼저 풀더라. 영재가 맞긴 맞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박보람도 응원 메시지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박경은 지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 출연부터 ‘뇌풀기 문제’에서 맹활약을 하며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등 ‘문제적남자’ 형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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