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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태연·백현 아쉬운 이별, 소시·엑소 택했나



[OSEN=정유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결별했다. 지난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된 후 약 1년 3개월만에 알려진 소식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결별의 이유는 '일'이다. 두 사람 모두 바쁜 한류 아이돌인만큼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는 것.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15일 OSEN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리며 "백현과 태연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평범한 커플들처럼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좋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남녀사이의 이별은 둘만 아는 문제. 어떤 사람이든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한다. 그럼에도 불구,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설득력을 얻는 것은 소녀시대와 엑소의 활발한 활동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올해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7월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파티', '라이언 하트' 등의 곡으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누렸다.  다시 '소시 열풍'은 시작됐고, 수십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걸그룹 '끝판왕'의 위엄을 보여줬다.

엑소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초 두번째 앨범을 내고 '콜 미 베이비'로 활동한 이들은 여전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활발해서 뮤지컬, 예능 등에서 얼굴을 비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을 비롯해 엑소 멤버들과 함께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찍으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톡톡히 보여줬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비슷한 시기 왕성한 활동을 벌였던 점이 눈길을 끈다. 어쩌면 각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백현에 조금 더 힘을 쏟기로 선택을 한 것인지도 모른다.

태연과 백현은 열애를 인정하기 이미 팬들로부터 의심을 받던 커플이었다. 팬들은 같은 방식으로 맞춰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부터 같은 날 방송에서 보낸 수신호, 검은색과 흰색 크림이 있는 과자와 관련된 의미심장한 SNS의 글, 두 사람이 함께 착용했다는 액세서리와 '탱큥'이라는 애칭 등을 근거로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고, 결정적으로 지난해 6월 한 매체에 의해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태연과 백현은 리드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멤버인데다가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었던 상황. 게다가 당시 엑소는 최고의 추가를 올리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었을 당시다. 'SM 공식 1호 커플'이라는 타이틀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큰 임팩트을 부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몰래 서로의 콘서트에 몰래 참석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자랑해왔지만, 결국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일'에 매진하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 '라이온 하트'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1위를 휩쓸고 있다. 엑소는 다음 달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진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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