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빅뱅이론' 칼리 쿠오코, 결혼 21개월만에 초고속 이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26 09: 44

유명 드라마 '빅뱅이론'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칼리 쿠오코가 결혼 21개월 만에 이혼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리 쿠오코와 테니스 선수인 라이언 스위팅은 최근 21개월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결별 징후는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 서로의 사진을 모두 지우면서 포착된 바 있다. 칼리 쿠오코는 자신의 SNS에 라이언 스위팅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지워버렸으며 라이언 스위팅 역시 SNS를 모두 정리하고 페이스북을 닫았다.

앞서 칼리 쿠오코와 라이언 스위팅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칼리 쿠오코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3개월 밖에 만나지 않았지만 서로가 자신의 운명임을 아는 듯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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