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 무섭다, 점원 얼굴에 돈다발 던진 재벌 2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0.04 08: 26

중국에서 점원 얼굴에 돈다발을 던진 사건이 벌어져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중국의 한 보석 가게에서 벌어진 갑질 논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에서 발생한 사건의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달 하순에 발생한 이 사건은 한 여성이 보석 가게 점원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시작됐다. 점원은 차분하게 무언가를 설명하지만, 여성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언성을 높이고 있다.

여성은 언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폭력을 행사했다. 가방에서 돈다발을 꺼내더니 점원의 얼굴에 수 차례 던지기 시작한 것. 이에 주변 사람들은 점원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쳐다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점원의 얼굴에 돈다발을 던진 여성은 허베이성을 대표하는 재벌 가문의 딸로, 점원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시비를 건 뒤 돈다발을 던졌다. /OSEN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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