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15세 제자와 성관계..수법이 교묘하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0.05 17: 07

영국의 한 여교사가 제자와 수십차례 성관계를 맺어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영국 메트로는 15세 소년과 50여차례 성관계를 한 30세 여교사 캐롤리나 베리만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학교의 교사인 베리만은 임신을 미끼로 제자를 속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과정에서 베리만은 그 소년에게 개인적으로 영어와 수학을 지도하며 가까워졌고 곧 성관계를 맺는 관계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베리만의 두살짜리 딸은 그 소년을 ‘아빠’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15세 소년은 그의 딸에게 “나는 아빠가 아니다. 나는 그저 엄마의 친구다”라고 말했음을 시인했다.
베리만은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과 사회봉사 250시간 그리고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 OSEN
[사진] 온라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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