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에 공개된 톱스타 판빙빙의 몸무게와 생리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5.10.07 15: 06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룻밤에 2.5 kg이나 감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경절 연휴를 맞이하여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인 ‘도전자 연맹’의  특별 코너인 ‘지옥식’이라는 코너에서 24시간에 600그램을 감량하는 미션에 도전했던 판빙빙은 24시간안에 무려 57.95킬로그램에서 55.45킬로그램으로 무려 2.5  킬로그램이나 감량한 것이다.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여배우들의 몸무게는 인기 관리상 ‘최고 기밀’에 속하지만 판빙빙의 경우 약 6개월 전 드라마 홍보시 대중 앞에서 저울로 몸무게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당시 53킬로그램이었던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던 적이 있다.
이러한 체중 변화를 보면 판빙빙은 6개월 사이 체중이 약 5킬로그램 증가하였고, 하루사이에 이중 절반인 2.5  킬로그램을 감량한 셈이 된다.
금번 프로그램에서 판빙빙은 자신의 체중 감량 비결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많은 중국의 네티즌들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하여 판빙빙이 다이어트 약물을 복용하여  체내의 수분을 과도하게 배출하였다고 추측하고 있다.
어느 네티즌은 중국의  SNS에 ‘스타들의 몸은 풍선인가? 살 찌기도 쌀 빼기도 너무 쉽네’라는 반응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판빙빙의 감량 비결을 취재하는 언론 매체에 제작사측은 녹화 당시 판빙빙은 생리중이어서 과격한 운동으로 감량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여배우의 민감한 부분인 여성의 생리기까지 밝혀 중국 탑스타의 여자로서의 비밀이 두개나 누설되었다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 나오고 있다.
이번 감량 프로그램 출연으로 최근 연인 리천과의 결혼설과 비밀 일본 여행 그리고 여행중 여권 분실설등 여러가지로 이슈 메이커가 되고 있는 판빙빙에 대한 또 한가지 이유가 추가된 셈이 되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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