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시경, 정형돈 의리 지키고 코믹 퇴장 “잘자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14 00: 08

성시경이 아픈 정형돈을 위해 ‘예체능’에 출연한 후 웃음 가득한 퇴장을 했다.
그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폐렴으로 입원했던 정형돈을 위해 잠깐 함께 했다.
성시경은 유도선수들과의 만남에서 생생했던 국제대회 기억을 떠올리며 대화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다른 스케줄이 있다”라고 미안해 했다. 성시경은 갑자기 불참하게 된 정형돈을 대신해 녹화에 함께 한 것. 그는 퇴장하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잘자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강호동, 성시경, 이재윤, 고세원, 이훈, 씨엔블루 이종현이 함께 하는 유도 편이 방송됐다. 정형돈은 폐렴으로 불참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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