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서 여성 윤간영상’ ‘충격’...'범인을 잡아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0.14 10: 30

여러 남성이 나이트클럽에서 한 여성을 범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화제다.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나이트클럽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술에 취한 여성을 여러 명의 남성이 범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검열을 받은 영상은 계속 삭제됐음에도 순식간에 퍼져 화제가 됐다.
제보를 받은 이스라엘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해당영상을 근거로 여성의 신원을 파악했다. 해당 여성은 피해 당시 술과 약물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누가 술을 먹여 강제로 관계를 가졌는지가 사건의 핵심이다.

영상을 본 시민들도 분노해 거리로 쏟아졌다.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나 해당 피해자들을 검거해 엄벌에 처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건은 방송사를 통해 전세계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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