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브라더수·주영 뭉쳤다..26일 싱글 '너를 그리다'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5 10: 14

라디·디어·브라더수·주영 그리고 그룹 치즈의 구름이까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레이블인 리얼콜라보 전현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라디·디어·브라더수·주영는 26일 0시, 디지털 싱글 ‘너를 그리다’를 멜론, 엠넷을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대표적인 꿀성대 가수로 통하는 이들은 ‘너를 그리다’에서 마치 4인조 보컬 그룹 같은 하모니를 이루어 낸다. 특히 이번 신곡 '너를 그리다'를 통해 솔로 가수로 각자의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한 곡에서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는 최고치에 달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명 페이스북 채널에서 24시간 내에 재생 수 24만 회, 좋아요 1만2천 개, 댓글 2천5백 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들의 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대변했다.  
'너를 그리다'는 지난 달 발표한 싱글 '여전히'로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리얼콜라보의 수장 라디를 비롯해 2AM·서인국 앨범에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아이유가 커버해 올린 영상으로 화제가 된 '12월 24일'의 원곡자 디어가 참여했다.
여기에 자이언티·방탄소년단·소유X권정열 앨범에 참여한 데 이어,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함께 부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모르나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라더수, 효린과 듀엣곡 '지워', 키썸과의 듀엣곡 '심상치 않아'에 이어 최근 미니앨범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영까지 각자 솔로 가수이자 작사·작곡·프로듀싱 등으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처음으로 한 곡 안에서 목소리를 모았다. /seon@osen.co.kr
[사진] 리얼콜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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