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주연+아이돌 소재…웹드 '아지라' 11일 첫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1 10: 07

아이돌을 주연으로 내세워 새 아이돌 그룹의 결성을 주요 소재로 한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이하 '아지라')가 오는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보이그룹 비아이지와 걸그룹 원피스(1PS)가 만나 새로운 아이돌 그룹 '네이처'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아지라'는 아이돌에게 큰 관심을 쏟아내는 청소년층을 겨냥한 판타지 오락 코미디물이다.
비아이지의 리더 제이훈과 래퍼 희도, 그리고 원피스의 예나가 첫 주연으로 발탁돼 초능력 아이돌 소년, 소녀를 연기한다. 또한 충무로의 핫한 신스틸러 배우 민무제가 허풍쟁이 매니저 역할로 가세해, 기상천외하고 독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웹드 '아지라'는 땡전 한 푼 없는 허풍쟁이 매니저 오철진(민무제 분)이 오디션을 통해 세 명의 이상한 아이들 바이언(희도 분), 이코(예나 분), 소사(제이훈 분)을 만나게 되고, 이들을 아이돌 그룹 '네이처'로 만들어 대중스타로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아지라' 출연배우 인터뷰 영상은 오픈된 상태이며, 오는 11일 동일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이 공개될 예정. / gato@osen.co.kr
[사진] '아지라' 포스터,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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