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사랑 앞에 지워진 흔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03 00: 24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투병했던 것에 대해 "사랑 앞에 지워진 흔적"이라고 표현했다.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최현주에게 아팠던 것에 대해) 이런 거 신경쓰이지 않았어? 신경 쓰인 적 없었어?'라고 물었다. 아내는 '날 사랑한 이후로 자기가 아프지 않으면 되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픔은) 사랑 앞에서는 이미 지워진 흔적이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줬다.

'힐링'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사랑 앞에 지워진 흔적"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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