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부, 경남 차기 사령탑 내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17 11: 04

김종부(50) 화성 FC 감독이 다음 시즌 경남 FC 지휘봉을 잡는다.
경남 구단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부 감독이 차기 시즌부터 경남 FC 사령탑을 맡는다.
경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박성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챌린지 9승 15무 15패에 그치며 9위에 머물러 있다.

김종부 감독은 국가대표를 지낸 공격수로 양주 시민 축구단 감독을 거쳐 현재 K3리그의 화성을 이끌고 있다.
김종부 감독은 지난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서 2골을 넣으며 4강 신화를 이끈 주역이다. A매치 통산 25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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