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케이트 베킨세일, 11년 결혼 생활 끝내 '이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1 08: 09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남편인 렌와이즈먼과 이혼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케이트 베킨세일이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 커플이 결별한지는 몇 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측근에 따르면 "둘이 다시 결혼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오랜 습관과 잦은 싸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결별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현재 프라하에서 영화 '언더월드5'를 촬영하고 있다. 또다른 측근에 따르면 베킨세일은 공식적인 이혼절차를 밟기위해 영화 촬영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베킨세일과 렌 와이즈먼은 둘다 42살로 지난 2003년 '언더월드' 촬영장에서 만났다. 렌 와이즈먼은 영화감독으로 '다이하드6'연출을 맡았다. 그는 또한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토탈리콜'을 연출하고 '언더월드:넥스트제네레이션' 각본을 썼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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