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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후의 작별...윌킨슨, "전북에 좋은 미래가 있길"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앞으로도 전북 현대에 좋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

윌킨슨(31)이 전북 현대를 떠난다. 올해로 전북과 계약이 만료되는 윌킨슨은 한국 생활을 마치기로 결심했다. 전북도 윌킨슨의 의사에 동의했다. 전북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마친 후 윌킨슨과 작별을 발표했다.

2012년 7월 전북에 입단했던 윌킨슨은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들에게 다가가 작별 인사를 건네며 3년 6개월여의 전북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전북 팬들도 2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던 윌킨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윌킨슨에게도 전북 생활은 만족 그 자체였다. 윌킨슨은 전북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5 아시안컵에도 발탁돼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윌킨슨은 "전북에서의 생활은 행복했다. 이런 경험은 다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표팀 경험만 아니라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도 큰 경험이었다.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경험한 윌킨슨은 2연패의 주역이 됐다. 윌킨슨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전북에 감사하다"며 "2년 연속 우승을 했지만, 앞으로도 전북에 좋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고 전북의 좋은 미래를 기원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주=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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