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콘서트,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기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24 20: 28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데뷔 첫 콘서트 티켓이 판매 1분 만에 매진됐다.
24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5 LIKE SEVENTEEN - Boys Wish'는 인터파크를 통해 콘서트 티켓이 판매된 직후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세븐틴은 2015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 그룹으로 멤버들 스스로 프로듀싱, 작곡, 작사, 안무, 편곡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앞서 발매한 앨범 수록곡 외 미공개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콘서트 티켓 오픈 소식은 공개된 동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공연돌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븐틴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연말콘서트를 통해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었다,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LIKE SEVENTEEN - Boys Wish'는 세븐틴이 데뷔 처음 여는 콘서트로 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eujenej@osen.co.kr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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