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멀티골’ PSG, 챔스 16강 진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26 07: 40

파리 생제르망(PSG)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벌어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서 홈팀 말뫼FF를 5-0으로 대파했다.
스웨덴출신 이브라히모비치가 PSG의 선발로 섰다. 디 마리아와 카바니가 나란히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경기 시작 단 3분 만에 하비우가 선제골을 넣어 대승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전반 14분 디 마리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PSG는 2-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앞섰다.

후반전 이브라히모비치(후4), 디 마리아(후23), 루카스(후37)가 나란히 세 골을 더 뽑았다. PSG는 다섯 골 차로 대승을 거두며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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