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 종합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29 06: 37

일본 여자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5)가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아사다는 지난 28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NHK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4.43점, 예술점수(PCS) 66.06점을 합쳐 120.49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62.50점으로 4위에 그쳤던 아사다는 총점 182.99점으로 미야하라 사토코(203.11점, 일본), 커트니 힉스(183.12점, 미국)에 이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사다는 쇼트에 이어 프리에서도 점프 실수가 이어지며 올 해 마지막 그랑프리 대회를 마감했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 부족에 착지 불안까지 겹치면서 더블 악셀로 처리된 아사다는 점프 불안을 해소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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