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미니앨범 ‘CHAT-SHIRE (챗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20~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29일 부산 콘서트, 12월 6일 대구 콘서트에 이어 12월 13일 광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CHAT-SHIR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아이유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CHAT-SHIRE (챗셔)’의 수록곡 라이브 및 타이틀곡 ‘스물셋’의 퍼포먼스 무대 최초 공개 등을 예고하며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 행렬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총 5회의 공연으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의 여제'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유는 매 공연마다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악적 감성과 볼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깜짝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다이나믹듀오, 십센치(10cm)의 권정열, 혁오, 에픽하이, 여자친구 등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완벽한 ‘떼창’으로 화답하며 아이유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아이유는 두 번의 앙코르 무대와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CHAT-SHIRE’를 마쳤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낸 열정적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이유는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 올 연말을 함께 마무리하며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지난 10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아이유의 앙코를 콘서트 ‘CHAT-SHIRE’는 오는 30 오후 8시, 31일 오후 7시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로엔트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