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하하-유재석-박명수-광희,'무한도전 엑스포 개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12.17 10: 21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 기념 행사 '엑스포' 개막식 현장공개가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무한도전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엑스포는 ‘무한도전’ 특집이었던 특별 기획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특집으로 오는 19일 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팬들이라면 엑스포에서 만날 특집들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그램의 무모한 정신의 상징인 전철과 인간의 달리기 경쟁, 감동을 선사한 조정, 재밌는 구성의 표본이었던 명수는 12살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그동안 달력 판매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왔던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도 수익금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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