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유재석·김수현, 2016년 中이 기대하는 한류스타 선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21 09: 25

중국인이 2016년 활약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으로 그룹 빅뱅과 방송인 유재석 등이 뽑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한류스타를 21일 발표했다.
포럼과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중국 인민일보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조사를 진행했다. 중국현지에서 본 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19만 7233명에 달한다.

중국인이 뽑은 2016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 10인으로 △김수현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투애니원 △전지현 △박신혜 △유재석 △빅뱅 △미쓰에이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는 "중국 현지와 유커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의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본 소비자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올 한해 왕성한 활동에 이어 다가오는 2016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한국소비자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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