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한국전력, 지명권 포함 트레이드 단행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12.23 17: 04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함, 총 4명의 선수가 오고가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23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알렸다. 한국전력에서는 센터 최석기와 ’16/’17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으로 보낸다. 대신 한국전력은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영입한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다. 한국전력은 세터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강민웅을 영입해 안정화를 꾀했다. 강민웅은 한선수의 군 제대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지만 안정된 토스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석기의 빈 자리는 전진용으로 메운다.
대한항공은 센터진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센터진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상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조만간 가세하기는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하지만 최석기를 영입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 측은 "경험많고 안정된 세터 강민웅을 영입하여 기존 권준형 선수와의 상호 경쟁을 통해 조직력을 안정시키고, 또한 장신센터인 전진용을 통해 높이와 공격력을 강화하여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판단"이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이번 전력보강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여 후반기 성적 반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팀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블로킹 및 속공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여 센터 전력을 보강하고, 내년 드래프트에서 유망한 신인 선수 영입 기회를 늘려 세대교체의 포석을 다질 수 있는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최석기는 2008-0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수원 KEPCO 45에 입단하여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로킹 부문 5위 안에 들면서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 전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반기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ullboy@osen.co.kr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함, 총 4명의 선수가 오고가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23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알렸다. 한국전력에서는 센터 최석기와 ’16/’17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으로 보낸다. 대신 한국전력은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영입한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다. 한국전력은 세터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강민웅을 영입해 안정화를 꾀했다. 강민웅은 한선수의 군 제대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지만 안정된 토스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석기의 빈 자리는 전진용으로 메운다.
대한항공은 센터진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센터진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상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조만간 가세하기는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하지만 최석기를 영입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 측은 "경험많고 안정된 세터 강민웅을 영입하여 기존 권준형 선수와의 상호 경쟁을 통해 조직력을 안정시키고, 또한 장신센터인 전진용을 통해 높이와 공격력을 강화하여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판단"이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이번 전력보강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여 후반기 성적 반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팀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블로킹 및 속공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여 센터 전력을 보강하고, 내년 드래프트에서 유망한 신인 선수 영입 기회를 늘려 세대교체의 포석을 다질 수 있는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최석기는 2008-0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수원 KEPCO 45에 입단하여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로킹 부문 5위 안에 들면서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 전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반기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ullboy@osen.co.kr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함, 총 4명의 선수가 오고가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23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알렸다. 한국전력에서는 센터 최석기와 ’16/’17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으로 보낸다. 대신 한국전력은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영입한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다. 한국전력은 세터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강민웅을 영입해 안정화를 꾀했다. 강민웅은 한선수의 군 제대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지만 안정된 토스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석기의 빈 자리는 전진용으로 메운다.
대한항공은 센터진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센터진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상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조만간 가세하기는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하지만 최석기를 영입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 측은 "경험많고 안정된 세터 강민웅을 영입하여 기존 권준형 선수와의 상호 경쟁을 통해 조직력을 안정시키고, 또한 장신센터인 전진용을 통해 높이와 공격력을 강화하여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판단"이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이번 전력보강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여 후반기 성적 반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팀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블로킹 및 속공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여 센터 전력을 보강하고, 내년 드래프트에서 유망한 신인 선수 영입 기회를 늘려 세대교체의 포석을 다질 수 있는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최석기는 2008-0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수원 KEPCO 45에 입단하여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로킹 부문 5위 안에 들면서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 전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반기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ullboy@osen.co.kr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다음 시즌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함, 총 4명의 선수가 오고가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은 23일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알렸다. 한국전력에서는 센터 최석기와 ’16/’17 남자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으로 보낸다. 대신 한국전력은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영입한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트레이드다. 한국전력은 세터진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강민웅을 영입해 안정화를 꾀했다. 강민웅은 한선수의 군 제대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지만 안정된 토스를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석기의 빈 자리는 전진용으로 메운다.
대한항공은 센터진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센터진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상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조만간 가세하기는 하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하지만 최석기를 영입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 측은 "경험많고 안정된 세터 강민웅을 영입하여 기존 권준형 선수와의 상호 경쟁을 통해 조직력을 안정시키고, 또한 장신센터인 전진용을 통해 높이와 공격력을 강화하여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판단"이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이번 전력보강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여 후반기 성적 반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팀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블로킹 및 속공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여 센터 전력을 보강하고, 내년 드래프트에서 유망한 신인 선수 영입 기회를 늘려 세대교체의 포석을 다질 수 있는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최석기는 2008-09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수원 KEPCO 45에 입단하여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로킹 부문 5위 안에 들면서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 전력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반기 선두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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