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움짤]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이다영의 미국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2.25 18: 14

미리 볼거리를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성탄절인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선수들은 팀 브라운(남자부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여자부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GS칼텍스),과 팀 코니(남자부 대한항공,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여자부 흥국생명, 도로공사, KGC인삼공사)로 나뉘어 즐거운 한 판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총점에서 63-52로 앞선 팀 브라운의 승리로 끝났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관중들도 이른 시간부터 자리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총 5100명이 들어올 수 있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좌석 수보다 많은 5172명의 관중이 운집해 올스타전을 지켜봤다. 선수들 역시 입추의 여지 없이 자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2세트 브라운팀 이다영이 시몬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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