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버전인 윈도우 10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장려책을 실시한다.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1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윈도우 8과 옛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IE) 버전인 IE 8, IE 9, IE 10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원하는 사용자들은 구 버전의 윈도우와 IE를 여전히 쓸 수 있지만 MS의 기술 지원이나 보안관련 업데이트는 제공받지 못한다.
MS는 특히 보안 패치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각종 공격으로부터 지키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MS가 지원을 유지하는 윈도우는 각각 윈도우 7, 윈도우 8.1과 윈도우 10이며 웹브라우저는 IE 11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이다.
덧붙여, MS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또한 IE 11이 적용되지 않은 OS들에 대해서는 각 OS에서 사용 가능한 마지막 버전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서버 2008’ 이용자는 IE 9, ‘윈도우 XP’ 이용자는 IE 10에 한해 지원을 이어 받을 수 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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