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WBA와 2-2 무승부...무리뉴 경질 후 무패행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14 07: 39

첼시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2-2로 비겼다. 승점 24점의 첼시는 리그 14위가 됐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를 선봉으로 페드로, 오스카, 윌리안을 내세웠다. 오비 미켈과 파브레가스가 중원을 지키고 아스필리쿠에타, 테리, 조우마, 이바노비치가 포백을 섰다. 골키퍼는 쿠르투아가 맡았다. 

첼시는 전반 20분 이바노비치의 패스를 받은 아스필리쿠에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3분 가드너에게 실점한 첼시는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28분 맥컬리의 자책골이 더해진 첼시는 행운이 따랐다. 하지만 후반 39분 맥클린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첼시는 무리뉴 경질 후 3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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