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은혜 '사랑후애', 3월 10일 개봉 확정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02 08: 38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가 3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박시후는 '사랑후애'를 통해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남자 '성준'으로 열연을 펼친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박시후의 슬픔에 가득 찬 눈빛은 영화 속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막 시작한 연인에게 한없이 다정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마음을 열 수 없는 감정이 메마른 차가운 남자의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극 중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 만큼 여성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은홍' 역을 맡은 윤은혜는 이번 영화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윤은혜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분한다. 한 사람을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
한편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사랑후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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