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가솔린 3,330만 원...개별 소비세 인하 분 반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2.05 11: 26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정부의 개별 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한 가격표를 발표했다. 개별 소비세 인하가 연장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토요타 전 모델의 가격이 조정 되고, 지난 1월 1일 이후 개별 소비세가 부가 돼 판매 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 된다. 
개별 소비세 인하분이 반영 된 토요타 모델의 가격은 20만 원에서 60만 원이 내려갔다. 미니밴 시에나가 5,090만원(3,500cc, 2륜), 캠리(2,500cc, 가솔린) 3,33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LE) 3,570만원, SUV RAV4 (2,500cc, 2륜) 3,460만원 등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캠리, 시에나, 아발론 등 미국생산 모델의 경우, 한미 FTA 수입관세철폐(0%)에 따라 가격을 조정한 데 이어,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토요타 올 뉴 RA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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