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무리뉴, 다음시즌 맨유 감독직 원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06 06: 46

"무리뉴, 다음 시즌 부임을 원한다".
데일리 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분명 꿈의 직업을 얻게 될 것이다. 올 여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 것"이라면서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4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맨유는 고군문투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감독집에 변화를 줄 생각"이라며 "무리뉴는 다음 시즌 맨유 감독 맡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일간지 엘 컨피덴셜도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맨유는 이미 계약을 완료했다.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맨유와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무리뉴 감독은 오는 7월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루이스 반 할 감독의 성적 부진이 심화될 경우 무리뉴 감독은 언제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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