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습관성 어깨 탈골로 당분간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10 08: 04

갈 길 바쁜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마르셀루가 산티아스 라 모랄레야 대학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그는 습관성 어깨 탈골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의 회복은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셀루는 지난 8일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아이삭 석세스와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일단 마르셀루는 오는 18일 예정된 AS 로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또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부담스러운 시즌을 보내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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