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이 인기를 어쩌나..소녀팬들로 행사장 진입 불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16 16: 18

배우 서강준이 떼로 몰린 소녀팬들로 인해 시청률 공약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시청률 공약이었던 서강준의 셀카 이벤트가 진행되기로 예정된 상태. 앞서 지난 12일 공약을 이행했던 박해진과 남주혁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
이날 행사장 일대는 이벤트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서강준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소녀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결국 주인공인 서강준조차 행사가 진행되는 카페에 진입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4시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행사는 15여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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