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레드애플 멤버 한별, 새 소속사 둥지 틀고 활동 기지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26 08: 58

 전(前) 레드애플 멤버 한별이 새로운 소속사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4년 레드애플 활동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이다.
한별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KBS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OST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한별이 부른 '리멤버' OST인 '겨울바람'은 발표 후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주간 차트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또한 한별은 중국 드라마 '사랑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상해, 충칭 등 중국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 콘서트 및 쇼케이스로 중국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5월부터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등 7개 도시 일본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며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별은 26일 오후 11시 JTBC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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