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오렌지와 핑크 담은 '2016 S/S 시즌 섀도우&네일' 론칭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2.29 11: 11

 에이블씨엔씨는 29일 자사 브랜드 미샤에서 S/S 시즌 섀도우와 네일 메이크업 라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2016년 미샤의 S/S 시즌 메이크업은 화사하고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오렌지와 핑크를 주력 컬러로 선보였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는 벨벳같은 감촉과 자연스러운 펄의 반짝임이 특징인 4색 아이 섀도우다. 히아루론산, 콜라겐, 아르간오일, 올리브오일 등이 함유됐다. 오렌지 색 계열의 ‘오렌지샴페인’, 핑크 색 계열의 ‘핑크디저트’ 2종으로 각각 하이라이트, 베이스, 포인트, 라이너의 4색으로 구성됐다. 케이스는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6년 컬러로 소개한 로즈쿼츠와 세렌니티 두 가지 색상의 그러데이션으로 꾸며졌다.

‘젤라틱 네일 폴리쉬’는 젤 네일 전용 램프나 리무버 없이도 젤 네일 제품처럼 표현해주는 네일 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연광으로도 단단하게 굳어지는 선프로디지를 함유했다. 특히 젤라틱 네일 탑코트를 사용하면 거울처럼 광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연한 핑크인 ‘로즈컵케익’, 샐몬코랄 컬러인 ‘웨딩코로넷’ 등 탑코트를 포함해 15가지 품목으로 출시됐다.
미샤는 걸그룹 피에스타를 모델로 발탁, 이날 2016 S/S 시즌 메이크업 제품 론칭과 함께 모델컷을 공개했다.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재이는 모델컷에서 오렌지와 핑크빛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yj01@osen.co.kr
[사진] 에이블씨엔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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