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이 휠 정도로 여친을 찌른 남성, 왜 그랬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29 14: 14

영국에서 무자비하게 여자 친구를 살인한 남성의 이야기가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영국 매체는 여자친구를 살인한 조단 테일러에 대해 보도했다. 테일러는 여자친구인 로라 데이비스가 이별을 선언하자, 칼을 가져와 데이비스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폭력적인 게임을 즐겨한 테일러는 공격적인 성향을 지속적으로 보여 데이비스와 갈등이 잦았다. 테일러는 데이비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여러 선물을 했지만, 데이비스는 테일러의 본래 성격이 바뀌지 않자 이별을 선언했다.

데이비스의 이별 선언에 화가난 테일러는 자비가 없었다. 데이비스가 자신의 여자친구임에도 80번 이상 칼로 찔러 칼날이 45도 이상 휘게 만들었다.
테일러는 데이비스를 살인한 죄로 법정에 서게 됐지만,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법원에서는 그에게 유죄를 선고해 죄값을 받게 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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