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비디오 SNS에 올린 대학농구선수 징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3.01 10: 17

 
섹스비디오를 SNS에 올린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다. 
미네소타대학 농구부는 1일(한국시간) 네이트 메이슨, 케빈 도시, 듀프리 맥브레이어 세 명의 선수에게 출장금지 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여성들과 문란하게 노는 파티영상을 그대로 SNS에 올려 파장을 빚었다. 그 중 여성들과 성행위를 나누는 장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SNS를 타고 일파만파로 퍼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선수들은 즉시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리차드 리티노 감독은 “선수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 OSEN
[사진] 듀프리 맥브레이어(오른쪽)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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