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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송중기 “진구·김지원과 삼각관계 맞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3.02 22: 48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진구 김지원과 삼각관계가 맞다”는 말로 송혜죠의 질투를 불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우르크에서 만난 모연(송혜교 분)과 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진은 모연에게 서대영(진구 분)과 유명주(김지원 분)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면서 그 사이에 자신이 끼어있음을 밝혔다. 이에 모연은 “그럼 세 사람이 삼각관계냐. 그 관계 아직도 유효하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 의사들의 삶을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ooamana@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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