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 산호 산란기 다양한 프로그램 유혹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06 02: 59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오는 3월 산호 산란기를 맞아 몰디브 해양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몰디브에서는 일년에 한번 수백만 개의 산호가 동시에 알을 뿜어내 마치 바다 속에서 눈보라가 이는 듯한 자연현상을 볼 수 있다. 올해 산호의 산란은 오는 3월 23일 보름달이 뜬 뒤 시작돼 약 일주일 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여행객들이 산란기의 산호를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나이트 사파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바빈파루의 이용객은 다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수중에서 산호를 관찰 하거나 (1인당 미화 60달러) 하우스 리프(house reef) 위에 설치된 웹캠을 통해 해변에서 산호 산란을 감상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바빈파루와 그룹 계열사인 앙사나 이후루, 앙사나 벨라바루는 이 기간 동안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각 리조트의 해변에서 간단한 음료 또는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풀 문 디너(full moon dinner)를 선보인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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